문화생활

김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 "역시 김연아~!"

2009-11-16 09:54:47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과 네 시즌 연속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16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 링크'에서 치러진 2009-20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1.70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76.28점) 점수를 합쳐 총점 187.98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06-2007 시즌 그랑프리 4차 대회(에릭 봉파르)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시니어 무대에서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 '피겨퀸'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었다.

그러나 1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치러진 2009-20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의 점수는 올 시즌 가장 낮은 기록.

'점프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받던 김연아는 점수에 쏠린 팬들의 관심 때문인지 세계선수권(미국)과 그랑프리 1차대회(프랑스)에서 줄곧 200점을 돌파했던 김연아는 4대륙 선수권(캐나다 밴쿠버)에서 받았던 189.07점보다 1.09점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연기가 끝낸 김연아는 잠시 실망한 듯 표정이 굳었지만 기립박수로 우승을 환호하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띠며 5차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방상아 SBS 피겨 해설위원은 "마인트 컨트롤이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경기였다"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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