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서은미, 중국에 한국 美를 뽑내다

이유경 기자
2009-11-30 16:55:49

미스코리아 서은미가 2009 미스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3대 미인 대회 중 하나인 미스인터내셔널은 28일 각국 미녀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스촨성 쳉두 국제 테니스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서 49회째 이어온 미스인터내셔널 대회는 쳉두 미디어그룹의 cdtv를 비롯한 6개 공중파방송이 생중계했으며 일본 외무성산하 국제문화협회가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및 쳉두시 대외문화교류협회와 공동 주최로 실시됐다.

한편 서은미는 멕시코의 안나가브리엘라 에스피노자에 이어 2위를 수상. 대회에서 포토제닉상까지 받으며 국제적으로 미모를 인정받았다.

그는 키 174센티, 몸무게 54킬로, 33-24-36의 몸매를 자랑. 영남대학교 한국회화과 3학년에 재학중으로 대회 직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미니홈피 속 모습까지 주목받는 등 반짝 스타가 됐다.

미스인터터내셔널 대회에서 한국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 손태영이 이 대회에서 2위, 2006년 선 장윤서와 1992년 선 염정아는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unalee@bntnews.co.kr

▶ '미남이시네요'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 '해피엔딩'
▶ 비 주연 '닌자 어쌔신' 美 박스오피스 4위 기록
▶ 이승기 초콜릿 복근 공개 "내가 보기에도 합성 같다"
▶ 시아준수,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확정, 개별 활동 시작?
▶ 나 사랑해? 애인의 '거짓말' 테스트
▶[이벤트] 유노윤호의 패딩 점퍼 입을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