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서은미가 2009 미스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3대 미인 대회 중 하나인 미스인터내셔널은 28일 각국 미녀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스촨성 쳉두 국제 테니스호텔에서 열렸다.
한편 서은미는 멕시코의 안나가브리엘라 에스피노자에 이어 2위를 수상. 대회에서 포토제닉상까지 받으며 국제적으로 미모를 인정받았다.
그는 키 174센티, 몸무게 54킬로, 33-24-36의 몸매를 자랑. 영남대학교 한국회화과 3학년에 재학중으로 대회 직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미니홈피 속 모습까지 주목받는 등 반짝 스타가 됐다.
미스인터터내셔널 대회에서 한국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 손태영이 이 대회에서 2위, 2006년 선 장윤서와 1992년 선 염정아는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unal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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