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현중, 전두환 前대통령 관련 논란 "떳떳하다는 것 보여줄게요"

2010-01-19 16:26:16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S501의 김현중이 전두환 前대통령의 팔순 잔치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현중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SS501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 디에스피 측은 “소속사 대표의 생일인 어제(18일) SS501 멤버들과의 저녁 약속장소로 이동 중 우연찮게 연락이 닿아 행사장에 잠깐 들렀다 갔을 뿐이다. 어떠한 의도나 계획없이 우연히 벌어진 상황이었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힘으로써 전혀 직접적인 친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분명한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 언론에 노출됨으로서 소속사측은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현중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우리 사장님 생신이었을 뿐이다. 왜 다들 그러시는지…"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인터넷에 들어갔다가 댓글에 상처를 받고 글을 쓴다고 밝힌 김현중은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한다”며 “나 떳떳하다는 거 보여줄거에요"라고 억울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SS501 공식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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