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길, 교통차고로 차량 반파 '얼굴은 유리파편에 부상'

2010-01-25 20:29:40

리쌍의 길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25일 오전 '일요일 일요일밤'(일밤)의 '에코하우스' 촬영 준비를 위해 주차된 차량에서 옷을 알아 입던 길은 갑자기 덮쳐온 트럭으로 인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목과 얼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양평에서 서울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된 길은 현재 목에 깁스를 상태로,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리쌍 소속사 관계자는 "얼굴에 유리 파편이 박히지는 않았다. 파편이 얼굴에 긁히면서 피가 난 것으로, 얼굴에 따로 수술이 필요한 부상 정도까지는 아니다. 현재 파상풍 주사와 링거를 맞고 안정을 찾고 있는 상황"라고 밝히며 "길이 탔던 밴은 폐차를 해야 하는 상태다. 전치 5주 판정을 받았으나 내일 정밀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중앙선을 넘은 트럭이 상가 앞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길의 밴을 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밴에 함께 있던 매니저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놀러와',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길은 이번주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사진제공: 정글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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