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방송인 백지연, 3년 전 2번째 이혼 뒤늦게 공개

2010-02-01 21:13:18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46)이 두 번째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월31일 백지연은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두 번째 남편과의 이혼사실을 사실화했다. 화우 측은 "백지연이 보내드립니다"는 제목으로 "백지연 씨는 송 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하여 6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였으며 2009년 초 미국에서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지연 씨는 가족의 보호를 위해 이혼절차를 조용히 밟았으며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과 생활에 성실히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8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백지연은 2001년 12월에 국제금융인이자 경제전문가인 송 씨와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007년 이혼하면서 두 번째 파경을 맞이했다.

한편 백지연은 '백지연 스피치 코리아 대표'아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중이며 케이블 채널 tn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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