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이현경, 열애 1년만에 5월3일 웨딩마치

뮤지컬 스타 민영기와 배우 이현경이 5월3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5월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 민영기와 이현경은 2009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1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2009년 5월,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민영기와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또한 두 사람의 종교가 같아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신뢰와 믿음을 쌓으며 더욱 단단한 사랑을 지켜왔다.

이현경은 서울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였으며 MBC 공채 23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상도', '여우와 솜사탕', '애자언니민자',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민영기는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중인 뮤지컬 '모차르트!'를 비롯하여 '살인마 잭',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앤 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출처: 뮤지컬 '살인마 잭' 홈페이지/ 이현경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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