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유덕화, 몸 던져 팬 구하는데 씨엔블루와 샤이니는 방관?

김명희 기자
2014-07-11 01:08:45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 매니저의 팬 폭행시비 파문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중국 스타 유덕화가 몸을 날려 팬을 보호하는 비교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투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유덕화가 자신의 콘서트 도중, 한 팬이 달려와 자신의 키 높이의 무대 위로 꽃다발을 건네고 악수를 청했고 이에 응한 유덕화가 악수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이후 경호원들이 팬을 끌고 가면서 폭행을 하자 이를 본 유덕화가 무대 위에서 소리를 지르다 폭행이 멈추지 않자 무대 위에서 뛰어내려와 팬을 구해 데리고 나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3년 전인 2007년 콘서트 영상이지만 씨엔블루, 샤이니 등 국내의 유명 아이돌의 매니저들이 가수에게 다가오려는 팬을 무차별하게 폭행하는 영상을 접한 네티즌 사이에 급속하게 퍼져나가며 국내 가요계에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와 샤이니의 매니저는 방송을 준비하는 도중 가수에게 다가온 팬의 머리를 무치별하게 폭행했고 옆에 있던 가수들조차 이를 보고도 방관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과 팬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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