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삼성家' 이부진 전무,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플라워 데코 직접 챙겨

2010-04-22 10:09:42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삼성가의 이부진 전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5월2일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고소영과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긴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딸인 이부진 전무는 현재 삼성에버랜드와 호텔신라의 전무직을 맡고 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얼마 전 장동건이 공연 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신승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뒤늦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응해주었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공개된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웨딩사진 촬영은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홍혜전 포토그래퍼와 조용하게 진행되었고 웨딩사진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미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결혼식 당일에는 새롭게 리뉴얼한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하객 셀러브리티들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이곳에서 결혼식 전에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직접 인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AM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아이유, 태연 이어 '친한친구' DJ 맡는다
▶ '신데렐라 언니' OST, 가수 비 뛰어 넘을까?
▶ 영화 '섹스 볼란티어' 인터넷서 무료 상영
▶ 박진희, 관능적인 화보 공개 '섹시한 가슴골 눈길'
▶ '청순 글래머' 신세경, 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으로 낙점
▶[이벤트] 겐조아무르, 은은한 플로랄 프레시한 향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