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4월22일 지상욱 대변인의 서울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4월26일 있을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아내 심은하 씨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후보 측 관계자는 "심은하 씨가 예상하는 것보다는 많은 활동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라면서도 "내조를 위한 일에는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인터뷰', '텔미썸딩' 등의 영화와 '청춘의 덫', 'M', '마지막 승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톱배우 심은하. 그는 2005년의 지상욱 후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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