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신세경 '바캉스 함께 가고 싶은 女스타' 1위

2010-06-29 09:52:53

신세경이 '올 여름 바캉스를 함께 떠나고픈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임박한 7월을 앞두고 포털사이트 드림엑스는 최근 2주간 회원 817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여배우 신세경이 34%의 득표율(279명)로 여름 휴가 때 동반하고 싶은 1위 연예인으로 꼽혔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 이효리(27%)와 꿀벅지 유이(16%)가 각각 2, 3위에 랭크 되었으며 소녀시대 윤아(13%), 투애니원 산다라박(10%)도 순위에 올라 핫 트랜드를 몰고 다니는 아이콘으로서 그들의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쟁쟁한 라이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스타 신세경은 청순한 외모 대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근 각종 CF, 패션화보 등을 섭렵하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2010년 하반기 선보일 영화 '푸른소금'에서는 송강호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 기존의 청순했던 이미지와 다른 도발적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드림엑스 회원들이 뽑은 '올 여름 예상되는 휴가지에서의 최고의 패셔니스타 남자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얼마 전 종영한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가 30%(247명)로 1위에 랭크됐다. 또 SBS '나쁜 남자'로 인기 급부상 중인 배우 김남길이 27%(222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2PM 닉쿤, 씨엔블루의 정용화, 빅뱅의 대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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