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배우 김동희가 예쁜 아이와 함께 그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KBS 2TV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김동희는 10월14일 오전 4시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숨겨진 ‘그의 반쪽’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의 모습은 김동희가 임신 중인 아내의 배를 감싸고 있는 모습과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돼 찍은 작은 발, 그리고 엄마 입술에 아이볼이 포개져 있는 모습들이 연이어 있다. 특히 김동희의 딸이 엄마의 품에서 해맑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동희는 사진과 함께 “지금까지 정말 누구보다 마음고생 많이하고 내가 힘들 때마다 힘이 되준 우리 애기엄마 민경이…”라는 말과 함께 “나에게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더욱더 열심히 살수 있게 해주고 가족이란 단어를 나의 마음속에 넣어준 우리 예쁜딸 연수… ”라고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으며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나의 일 최고로 최선을 다 할테니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이되어 주세요” 라고 팬들을 향한 부탁의 말도 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 사진와 장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이네요. 결혼축하드립니다”, “용기있는 고백 정말 멋져요. 아기랑 아내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랄게요”,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도 더욱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등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출처: 김동희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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