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주노, 23세 연하 대학생 아내와 혼인신고 마쳐 "내년 1월 아빠돼요"

2011-12-07 08:50:56

[민경자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이자 디엠스쿨 대표인 이주노가 2세 소식을 알려 화제다.

6일 이주노(44)는 서울 잠실에서 진행된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에서 아내 박미리(22)씨의 임신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이주노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이번 소식은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하지만 이미 이주노는 이미 10월10일에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웨딩 촬영까지 마친상태. 이주노는 "내년1월 출산 예정이며 아이를 낳은 후 곧 결혼할 것이다"라고 신부를 위해 자작곡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는 이주노와 23살 연하인 대학생으로 함께 동거중이며 만난지 1년이 넘은 사이라고. 이주노는 미리 발표를 안한 것에 대해 "이 친구가 상처를 받을까봐 정상적으로 언론에 발표를 못했었다"며 "쉽지 않은 결혼이겠지만 주변의 시선보다는 나와 내 아내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진실한 사랑이면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대가 가장 편한 곳이라서 이 자리에서 밝히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현재는 '포시즌 스타 오디션'을 주관하는 개미집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디엠스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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