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 사진 이새미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결혼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4월2일 정준하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일식집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예비 신부의 매력에 대해서는 "제 여자친구를 만난 뒤부터 마음이 밝아지고 맑아졌다. 만나는 동안 많이 변했다. 최근 '무한도전'을 보시면 알겠지만 긍정적으로 변했다. 예전에는 억울해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여자친구 덕에 모든 생활이 많이 바꼈다"며 "참 고맙게 생각한다. 이런 여자친구를 만나게 돼 행복하다"
또한 "한국말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조금 한다. 이메일로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자신이 그러더라 '생선을 닮았다'고. 그래서 니모라고 부르게 됐다. 여자친구는 나를 슈렉으로 부른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정준하가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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