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역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신아람 눈물의 1초 선정

2012-07-31 20:40:05

[스포츠팀] 신아람의 패배로 끝난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을 ‘역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으로 선정됐다.

신아람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과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연장전 동점 상황에서 종료 1초를 남겨두고 상대의 공격을 세 차례나 막아냈지만 시간이 줄어들지 않아 네 번째 공격을 허용하는 억울한 패배를 맛봤다.

이 때문에 AFP통신은 “만약 정확한 판정이 나왔더라면 신아람은 결승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하며, 오심 논란이 뜨겁게 일었던 1972년 뮌헨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 2008년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이상급 8강전 등 다른 네 경기의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정말 억울하다”,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있어서는 도저히 안 될 일”,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어떻게 수습할 수 없나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관련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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