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김태희 비 열애설, 데이트 현장 포착됐지만 ‘침묵…’

[연예팀]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태희와 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0월 한 CF에 동반 출연하며 친분을 쌓게 됐으며, 비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지난 해 9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해 3개월째 열애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와 비는 마스크와 모자를 이용해 얼굴을 철저하게 가리고 있지만 누가 봐도 두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 측은 일단 ‘모르는 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으며, 김태희 측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비 열애설, 정말 사귀는 거 맞아?”, “김태희 비 열애설, 사진까지 찍혔는데 부인할 수 없을 듯”, “김태희 비 열애설, 새해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는구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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