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공효진, 데뷔 15년 만 첫 도전…연극 ‘리타’ 마지막 공연 인증

2015-02-01 19:11:16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연극 ‘리타’ 마지막 공연을 인증했다.

2월1일 공효진은 자신의 중국판 공식 SNS를 통해 “두 달간 ‘리타’를 보러 와 주신 관객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인사와 함께 마지막 공연을 끝낸 후 무대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연극 ‘리타 Educationg Rita’(이하 ‘리타’)를 통해 데뷔 15년 만에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공효진은 캐릭터 리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첫 도전임에도 공연의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공효진은 약 두 달간 진행된 35회차의 연극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소속사 측은 “여배우로서 이례적인 행보로 큰 화제를 모은 공효진은 영화, 드라마에 이어 대학로 무대까지 점령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타’ 공연을 끝마친 공효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공효진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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