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아중, 나무엑터스 이후 1인 기획사로 새 출발(공식입장)

2016-01-22 15:04:36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아중이 전 소속사 출신 직원과 1인 기획사로 새 시작을 알렸다.

1월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bnt뉴스에 “김아중이 새로운 기획사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나무엑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간다”며 “지난해 10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 깊게 논의해왔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아중 배우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 중인 회사”라며 “나무엑터스는 김아중 배우,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이기에 김아중 배우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은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출연 논의 중에 있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지난 10월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 깊게 논의해왔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아중 배우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 중인 회사로 김아중 배우에게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나무엑터스는 김아중 배우,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이기에 김아중 배우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합니다.

감사합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