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0509 장미 프로젝트’ 이서진, 속내 전달...“투표는 투자다”

2017-04-28 14:01:39

[연예팀] 이순재-박근형-이서진이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

4월28일 ‘0509 장미 프로젝트’ 측은 “배우 이순재, 박근형 이서진이 투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세 배우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간 방송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순재, 박근형, 이서진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는 무 협찬, 무 단체, 노 개런티 아래 각계각층 인물들이 함께한 투표 독려 캠페인. 투표 참여를 이끄는 한편, 인물의 공약 등을 정확히 파악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38명의 배우, 감독 등이 참여했다.

먼저 이순재는 “투표는 기본 권리고 의무라는 점에서 독려해야 한다”라며, “유권자들이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서진은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그는 투표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투자”라고 답하면서 “투표를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익을 위해 잘 따져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최고 스타들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 영상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총 3개가 공개됐다. 영상 공개와 함께 스타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 ‘0509 장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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