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구혜선 YG 전속 계약 종료...“약 14년간 함께해”

[연예팀] 구혜선이 YG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났다.

12월1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구혜선과 회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소식을 알려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혜선은 최근 배우 차승원, 김희애, 최지우 등을 영입하며 세를 넓히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의 매니지먼트에만 집중한 과거 때부터 인연을 함께해왔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는 이 시점에 재계약을 거부한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배우 구혜선 씨와의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 되었음을 전합니다.

YG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소속 배우로서 구혜선 씨를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YG는 구혜선 씨가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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