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최자의 돼동여지도 ‘최자로드’, 을지로 노포부터 예약제 전문점까지

2018-07-20 10:53:29

[연예팀] 최자가 미각을 공유한다.

SNS에서 가장 믿음직한 맛집 정보로 꼽히는 ‘최자로드’가 tvN 디지털스튜디오 ‘흥베이커리’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다.

‘최자로드’는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자신의 SNS에서 소개한 전국 각지 맛집들의 좌표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흥베이커리’는 글로벌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와 함께 힙한 감각의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자로드’의 첫 시즌을 에디토리얼 콘텐츠로 선보였던 ‘하입비스트’와의 협업으로 역대급 맛집 계보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최자로드’는 먹기 위해 사는 최자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이 곳은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 선정한 맛집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

을지로 후미진 골목에 자리 잡은 노포, 일본인이 운영하는 미쉐린가이드 등재 라멘집, 쉽게 찾아갈 수 없는 100% 예약제 소고기 오마카세 전문점 등 기존의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지 않은 곳들을 발굴해 뜨거운 화제가 될 전망이다.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셰프, 조리사를 만나 음식에 대한 깊은 이야기도 담아낼 예정.

특히, 최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자와 남다른 우정을 보여준 바 있는 절친들이 맛집 투어를 함께 해 재미를 더한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래퍼 톱밥, 정창욱 셰프, 뮤직비디오 감독 이기백, 맥파이브루잉 대표 핫산 등이 투어에 동참한다.

한편, ‘최자로드’는 7월23일부터 매주 월요일, tvN 디지털스튜디오 ‘흥베이커리’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하입비스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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