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방탄소년단 유럽 스타디움 투어 성료...2개 도시 4회 공연 23만 관객

2019-06-10 11:08:37

[연예팀] 방탄소년단이 파리에서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마쳤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방탄소년단이 7일과 8일(이하 현지 시간) 양일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열고 11만 관객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7일 공연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피처링에 참여한 할시(Halsey)가 무대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개 도시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총 23만 관객과 축제를 즐겼다.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첫 유럽 투어에 이어 올해 스타디움에서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다.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환호가 너무 놀라웠고 잊지 못할 장면을 선물 받았다. 함께 뜻깊은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 주고 있는 전 세계 아미(ARMY)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식 글로벌 팬 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한다.(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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