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슈, 말레이시아 난민학교 자원봉사 동참 결정...“자기성찰 위한 뜻 깊은 시간 갖고 싶어”

2019-11-19 15:10:32

[연예팀] 슈가 지구환경운동 캠페인 행사 및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한다.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유수영)가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글로벌패션위크’에 참여한다.

금일(19일) 행사 주최사인 LBMA STAR 측은 “S.E.S 출신 슈가 주최 측과 개인적인 친분 관계로,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자기성찰을 위한 무언가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요청했다”며 “이에 국제대회 기간 사회공헌 행사로 별도 준비되는 지구환경운동 캠페인 행사 및 난민학교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수 슈는 최근 일본 매니지먼트사 다이아몬드 뮤직과 전속계약 후 오는 25일 도쿄에서 라이브 공연 및 27일 싱글 앨범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9일 다이아몬드 뮤직 측에서 “(슈의) 컨디션 불량으로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며 “티켓 값은 환불될 것이고, 추후 일정이 결정되면 공지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슈가 참여하게 된 ‘제8회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는 12월1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되며, LBMA STAR가 주최, 말레이시아 FOM ENTERTAINMENT SDN. BHD가 주관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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