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유니세프(UNICEF) 기금 마련을 위한 러브 콘서트와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와 유니세프 봉사단체인 지우포럼(대표 지영모)이 주관하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러브 콘서트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코리아 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소녀시대, 인순이, 장윤정, 이현우, 조항조, 성악가 김수정,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한편 출연 가수들 또한 출연료 전액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기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란주 기자 eggwin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