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왕십리 CGV에서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Turn it up to 11)'은 부평의 허름한 모텔 촌에 뜬금없이 생겨난 라이브클럽 루비살롱에서 한국 음악계에 강력한 로큰롤을 전파하기 위해 우주에서 온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전설의 막장밴드 '타바코 쥬스'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두 밴드의 이야기를 통해 홍대 인디 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고민해 보자는 의도로 만든 음악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