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구혜선 '취재진의 질문에 귀 쫑끗'

2010-10-12 17:40:38

[정준영 기자] 제 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가 오는 11월5일 개막을 앞두고 올해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 등을 소개하는 공식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신도림 테크노마트 웨딩시티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제 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에서는 1회 보다 201편이 더 늘어난 세계 30개국의 494편이 상영된다.

대중적 인지도와 영화연출 역량을 겸비한 프로, 신진 감독에게 제작 지원하여 상영되는 'SESIFF 사전제작지원작'은 3D 입체 초단편영화(김홍익,신태라,이도영), 구혜선 감독의 초단편영화, Canon DSLR 초단편영화(김태균,윤성호,윤태호,정지우)를 합쳐 8명의 감독이 각각 개성 있는 연출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를 포함한 '3분, 영화의 발견' 섹션에서는 '뉴질랜드 관광청 단편영화(Your Big Break) 경쟁 본선작'을 상영할 예정이며, 아시아 최초 국제 모바일영화 섹션도 신설되어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의 더욱 풍요로워진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 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는 11월5일부터 11월11일까지 CGV 프라임 신도림, CGV 구로 무비꼴라쥬, 구로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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