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본격적인 겨울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지금, 남들보다 먼저 봄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으니 다름 아닌 봄 시즌 결혼 예정자들이다.
현재 5월의 신부를 기대하고 있는 많은 예비 신랑신부들이 겨울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발품을 파는데 정신이 없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발품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소개를 서두른다.
웨덱스코리아(WEDDEX KOREA 2010 SPRING)’가 2010년 1월1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이 33회째로 오랜 전통과 최대 규모 및 관람객을 자랑하는 웨덱스는 혼수, 가전, 웨딩패키지, 허니문여행까지 웨딩에 관련한 모든 것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상품과 다양한 특전으로 예비부부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CJ그룹과 하나투어가 함께 진행하는 허니문 여행 섹션이다. 생활문화기업의 CJ와 여행업계 최고인 하나투어가 만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허니문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CJ 제일제당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자사 상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쇼핑에서는 씨제이몰에서 ‘웨덱스’란 키워드로 검색 후 웨덱스 상품을 구입하면 7% 할인 쿠폰을, 엔시티에서는 웨딩 전문 업체 ‘디어포웨딩’을 통해 예약하면 30% 할인을 계획하고 있다. 하나투어에서는 각 지역별 허니문 상품에 조기 예약할인 및 반값 상품, 축의금 전달 서비스, 관광청별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9년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결혼을 연기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았으나 올해에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2010년, 실속 있는 예비부부라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웨딩 박람회를 이용해보자. (문의: 웨덱스 코리아, www.weddex.com/ 사진: 영화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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