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주영훈 군면제 사유 '심실 조기흥분증후군' "희귀한 병명, 오해 많이받아"

2011-10-24 17:59:45

[민경자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심실 조기흥분증후군'으로 군면제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주영훈은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 참여해 ‘심실 조기흥분증후군’으로 오해를 받아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주영훈의 병역면제 사유는 '심실 조기흥분증후군'. 이는 정상인과 다르게 심장에 혈관 하나가 더 있는 것으로 심한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하면 작은 혈관으로 피가 새고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심장질환이다.

이에 주영훈은 면제 사유와 별도로 다소 희귀한 병명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때문에 징병검사도 네번이나 받았다며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주영훈은 방송을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게 된다며 검찰청을 3번이나 다녀온 억울한 사연을 공개한다. 방송은 10월27일 오후 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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