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여심 사로잡는 세계 최초 신부 대회 ‘더 브라이즈 어워즈 2017’ 개최

2017-07-20 19:10:50

[라이프팀] 한류문화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LBMA STAR가 세계 최초 신부 대회인 ‘더 브라이드 어워즈(The Bride Awards 2017)’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해당 대회는 결혼 기피로 인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과 출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으며 10월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대회에선 현물 상금(2억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지원이 더해질 예정이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본 행사 첫날엔 예비 신부 및 해외 관광객을 위한 이색 파티와 선상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 이벤트가 준비된 브라이덜 샤워 전야제 파티가 열리며 27일엔 3천 석 규모의 K-POP 축하공연과 연예인 시상식, 각종 축하공연과 대회 파이널 위너 시상식 등이 펼쳐진다.

본 대회 스폰서인 아라마리나 컨벤션과 크루즈 마리나베이는 “지역 발전과 사회 공헌 참여 목적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대회 시작 전 의미 있는 사연을 받아 예비 신부 1명을 선정해 결혼식을 전액 무상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사회 공헌 행사의 의미를 인식하고 동참하기 위한 노력이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브라이드 어워즈 최종 수상자 3명에게도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여심을 사로잡는 이색 대회에선 결혼 관련 현물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관광객 및 예비 신부에게 한국의 뛰어난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디자이너 웨딩드레스 작품을 착장, 수향 8경 관광지에서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해외 유커들을 대상으로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 깃들어있으며 제 2회 럭셔리 브랜드 키즈모델 어워즈도 함께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 후원 협찬사들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파트너사인 픽투라(PICTURA)와 지역 관광 영상기획전이 열리며 유투버크리에이터, 중국 왕홍들이 1인 SNS 방송을 통해 새로운 멀티 플랫폼 네트워크를 통해 경기도 관광 명소를 알리고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입국부터 파이널 대회까지의 과정은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생방송되며 bnt world를 통해 11개국에 자국 언어로 실시간 기사가 송고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