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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하룻밤?

2014-07-03 10:58:26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서부 영화에서나 보았던 광활한 사막의 한 장면을 기억하는가?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느꼈던 그곳, 바로 미국 서부의 모하비 사막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 서부는 낭만의 샌프란시스코, 화려한 밤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웅장한 캐년과 천사의 도시 LA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지역이다. 특히 한국보다 날씨가 포근해 여행하기에도 아주 그만이다.

✈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질만큼 낭만적인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를 비롯해 케이블카로도 유명하다. 이곳을 방문했다면 샌프란시스코 전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트윈픽스에서 기념사진 한 장을 찍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워트프론트와 금문교 다리 밑을 지나는 크루즈를 타보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 VIVA!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고의 카지노 호텔들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가득 찬 라스베이거스는 밤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지역이다. 쇼핑을 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는 이곳에서는 럭셔리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파리의 에펠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파리스 특급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여행의 묘미를 한층 더해준다.

✈ 광활한 자연경관 ‘3대 캐년’
미서부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인 ‘3대 캐년’은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3대 캐년’은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을 통칭한다.

먼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그랜드캐년은 빙하기부터 시작해 오랜 세월 침식작용을 통해 형성된 지역. 자이언캐년은 미국 최대의 사암지대이자 신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뾰족하게 솟은 바위들이 일품인 브라이스캐년은 춤을 추는 듯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올 겨울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각양각색의 볼거리가 풍부한 미서부 지역을 검색해보자. 미처 예상치 못했던 감동의 순간들이 곳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1월 중순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으로 미서부 상품 방영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다.

- 상 품: [CJ오쇼핑]미서부 3대캐년 라스베이거스 8일(우수여행인증상품)
- 일 정: LA(1)-라스베이거스(1)-케납(1)-라스베이거스(1)-프레스노(1)-샌프란시스코(1)
- 상품가: 1,890,000원부터
- 문 의: CJ월디스 (www.cjworldis.com/ 1644-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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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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