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휴가철 '바캉스 패션' best 3

2015-01-29 04:32:18
[김희정 기자] 다가오는 6월 중순에서 8월초는 여름 휴가철의 극성수기라고 할 수 있다. 올 여름을 아쉽게 보내기 싫은 여행객들은 벌써부터 이른 여행준비에 돌입했다.

휴가 준비의 필수사항 중 하나는 필요한 물건을 챙기는 것. 수영복, 썬크림 등은 누구에게나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중 하나. 반면 필수품은 아니더라도 빠뜨리면 아쉬운 물건들이 있다. 특히 패션 리더라면 꼭 챙겨놓았다 수시로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들이 있다.

패셔니피플들은 올 여름 어떤 비장의 무기를 선택했을까? 휴가철 실속 아이템을 90% 할인 판매하고 있는 쇼핑커머스 싹쓰리(http:/ssac3.com)의 조언으로 휴가철 애용했던 아이템을 살펴봤다.

바캉스에 입으면 더욱 주목받는 아이템 #1 바캉스에 어울리는 원피스

저녁에 물놀이를 마친 후, 남들처럼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있는 것을 싫어하는 김유빈씨(27. 용인)는 어떠한 스타일을 준비해살지 망설여진다.

남들보다 멋진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그동안 꼭 한번쯤 입고 싶었던 원피스를 챙겨보자. 옷값의 거품을 제거하는 브랜드 의류가 많은 가운데 백화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ZARA, 올리브데올리브, 아니베에프 등 바캉스 성격에 어울리는 원피스 하나쯤은 필수다.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2 쿨하스 민소매 티

물놀이를 하고 나면 모래와 소금물에 젖어버리는 옷들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이런 경우 민소매티를 2~3장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마르지 않은 눅눅하고 때묻은 티셔츠라도 어쩔 수 없이 다시 입을 수밖에 없다.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쿨하스’ 민소매티는 촘촘한 골지 라인으로 신축성이 뛰어나며 소프트 한 소재로 착용감이 만족스럽다. 또한 컬러풀한 감각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바캉스에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쌩얼도 얼짱으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 #3 비비안 웨스트우드 선글라스

숙박이 필요한 여행길에 오르면 민망한 생얼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선글라스’는 요긴하게 사용된다. 휴가철이면 선글라스 판매도 급증하는 실정. 이에 따라 이번 휴가철에도 수많은 제품들이 판촉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쇼핑커머스 성격을 가지고 있는 쇼핑몰이 저렴한 판매가로 인기몰이 중이니 참고하면 좋겠다.

2011년 여름은 2010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올 여름 바캉스에 멋진 스타일링을 통해서 재미도, 사랑도 싹쓰리 하는 바캉스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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