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진짜 ‘앵그리버드’ 비행기가 있다?

2015-04-24 05:34:21
[김희정 기자]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의 새 모양으로 치장한 앵그리버드 비행기가 등장했다.

진짜 앵그리버드 래핑(Wrapping) 비행기가 있어 눈길을 끈다.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9월20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고도 10킬로미터 상공 비행기 안에서 ‘앵그리버드 아시아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앵그리버드 아시아 챌린지’의 최종 우승은 핀란드의 야니 울야스(31, Jani Uljas)이며, 왕복 비행 티켓이 증정되는 앵그리버드 사진 콘테스트도 ‘앵그리버드 아시아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돼 숱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위해 대형 스티커를 비행기 본체와 날개 등에 부착해 ‘진짜 앵그리버드 비행기’를 선보였다. 기내의 승무원들 또한 앵그리버드 그림이 그려진 앞치마를 매는 등 앵그리버드의 역대 최장 비행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다수 준비했다.

한편 ‘앵그리 버드’는 핀란드 로비오(Rovio)社의 모바일 게임으로, 2009년 론칭된 이후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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