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54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옷이 안 맞을 때(40.5%)’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10명 중 7명(70.9%)은 이번 겨울에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2.6kg 정도 살이 찐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2kg 증가(22.7%)’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3kg(19.4%)→ 5kg(11.9%)→ 4kg(11%)→ 7kg(5.9%) 순이었다.
또한 가장 군살이 잘 붙는 부위로는 ‘복부’(61.5%)가 꼽혔다. 다음으로 허벅지(21.8%)→ 얼굴살(7.7%)→ 팔뚝(4.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4명 중 3명(76%)은 ‘특별히 하는 운동이 없다’고 했으며, 전체의 24%만이 헬스, 요가, 등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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