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스마트폰 사용자 4명 중 1명, 삼성 갤럭시S2 쓴다

2012-01-19 10:23:43

[박영준 기자] 삼성전자는 2011년 4월말 출시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국내 출시 9개월 만에 국내 누적판매 500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1월19일 밝혔다.

국내 500만대 판매 돌파는 휴대폰 단일 모델로는 처음이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약 2,000만 명임을 감안할 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4명 중 1명이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갤럭시S2는 출시 1개월만에 100만대, 2개월만에 200만대, 4개월만에 300만대 판매 등 빠른 판매 속도로 국내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갱신해왔다.

갤럭시S2의 판매 호조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53%의 점유율로 확고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011년 3분기 기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같은 인기의 요인은 4.3형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듀얼코어 프로세서, HSPA+ 21Mbps 등 첨단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8mm대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등 탁월한 제품력으로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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