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美 성폭행범 징역 99년 선고 “11세 소녀를…”

2012-09-04 18:23:19

[최송희 인턴기자] 美 성폭행범 징역 99년 선고 받았다.

9월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클리블랜드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피해자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에릭 맥고웬(20)에게 유죄와 함께 징역 99년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 9월 미국 텍사스 주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어른을 포함해 20명이 11살 소녀를 수차례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미국 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었다.

美 성폭행범 징역 99년을 선고한 배심원단은 11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범죄자에게 자비를 베풀어서는 안 된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재판 시작 30분 만에 만장일치로 징역 99년을 선고했다.

美 성폭행범 징역 99년을 선고받은 맥고웬은 미성년자 6명을 포함해 성폭행에 가담한 20명의 피고 가운데 첫 번째로 재판을 받아 징역 99년 선고 받았으며 다른 피고에게도 비슷한 중형이 내려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KBS 뉴스 캡처 화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문선명 별세, 통일교 창시자 사망원인…감기·폐렴 합병증
▶ 지하철 문신남 추태, 女승객 무릎 베고 다리 올려 놓고 자네
▶ 더운 지역 10, 박테리아도 못 산다는 70도 혹서지역은 어디?
▶ 가장 1만원 공기 통조림 등장, 빨대로 흡입을 해야 하나?
▶ 자일리톨 맛있게 먹는 법, 영화 속 장면 따라하기 '힘들게 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