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9월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제8회 정기연주회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변종혁 예술감독의 격조 높은 해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쓴다는 평을 받으며 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문학 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강원석 시인의 시낭송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 정보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 맹인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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