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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빛나는 비주얼 자랑한 男배우 3인

2019-11-13 14:38:14

[나연주 기자] 최근 다양한 사극 드라마가 성행하고 있다. 엄격한 분위기의 사극은 젊은 연령층의 인기를 얻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방영하는 작품들은 기존 사극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스토리 전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화제의 중심에는 역시 배우들이 한몫했다. 훈훈한 외모를 가진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 것. MBC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는 물론이며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변우석, JTBC ‘나의 나라’의 우도환이 그 예다.

그 소화하기 힘들다는 한복을 입고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세 배우. 그들의 눈부신 미모에 시청자들은 감탄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이제 당신도 한복 입고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대세 스타들의 미모에 감탄사를 보낼 차례.

차은우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첫 사극에 도전한 차은우. 보이그룹 아스트로 출신인 그는 데뷔 초부터 눈부신 외모로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녔다. 그런 그가 처음 도전한 사극이라니 어떤 비주얼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끊이질 않았다. 한복은 거들 뿐, ‘얼굴 천재’다운 비주얼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그에게 시청자들은 그저 놀라기만 했다고.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한발 더 나아가게 된 차은우는 굽네치킨 TVCF에서도 그 매력을 뽐냈다. 화면을 보고 속삭이듯 말하는 그의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를 본다면 누구나 정지화면처럼 멈추게 된다고. 치킨을 한 입 베어 물며 오븐구이 치킨의 맛을 음미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어느새 스마트폰을 꺼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누르게 될지도 모른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치킨, 그리고 차은우의 만남이니 관심도와 만족도가 배가할 수밖에.

변우석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도준 역으로 열연 중인 변우석. 모델로 데뷔한 그는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기럭지로 데뷔 초 모델 활동 당시에도 주목받았다. 드라마 조연, 화제의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주인공으로 출연한 그는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얼마 전 종영한 16부작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재, 박지훈, 서지훈 등 이른바 ‘꽃미남’만 등장한다는 해당 드라마에서 눈부신 외모로 활약했는데. 그간 조금 아쉬웠던 연기에 비해 중저음의 사극 톤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우도환


데뷔 초부터 신인상, 우수연기상을 받는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 우도환. 독특하고 치명적인 마스크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8년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복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로 인해 차기작이자 첫 사극 드라마인 ‘나의 나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 높아졌다. 한복 화보에서 보여줬던 기품 넘치는 자태를 뒤로하고 액션 사극 ‘나의 나라’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매력 포인트인 날카롭게 뻗은 눈매, 목소리까지 마음껏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중. (사진출처: MBC ‘신입사관 구해령’,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나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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