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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학교, LBMA STAR 유치… 차세대 키즈 스타 발굴 앞장서

2020-06-29 18:59:13

[라이프팀] 한국예술학교(전 한국예술고등학교)가 6월29일 본교에서 LBMA STAR 유치를 확정했다.

한국예술학교(공성민 교장)는 LBMA STAR(토니권 대표)와 계약을 체결하고 7월 본사를 이전한다. 이날 LBMA STAR 탤런트 최준용, 배우 하석, 패션스쿨 모다랩 안동연 학장,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권은진, 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학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예술학교는 33년간 수많은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를 배출한 역사를 기반으로 2019년 5월 한국예술고등학교 부지에 개교하며 교표를 동일하게 사용해 학교 형태의 평생 교육 시설로 분류됐다.

이는 방탄소년단(BTS) 뷔와 지민, 포미닛 현아, 씨스타 소유, 2PM 황찬성, 2AM 조권, 원더걸스, Wanna One(워너원) 박우진 등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해낸 문화 예술 명문 학교다. LBMA STAR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키즈 스타 발굴과 어린이 문화 예술 관련 콘텐츠 제작,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인 것.

한국예술학교는 해외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역량 있는 LBMA STAR를 한국 예술학교 캠퍼스에 유치시키며 7월 말부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입학생을 모집한다. 종합 키즈 엔터테인먼트 교육을 위한 키즈 모델, 댄스, 영어 뮤지컬, 아역배우, 키즈 보컬&아이돌 그룹 등 차세대 키즈 스타 발굴을 준비한다.

한편 LBMA STAR는 브랜드 겐조, 펜디, 지방시, 디젤, DKNY, 베네통, 게스, 디즈니, 월드바비인형, 마라얏 패션키즈 등 해외 키즈 모델과 스타들을 국제 대회를 통해 배출한 곳이다. 토니권 대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가평군 공식 후원을 통해 220회 이상 국제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며 지역 브랜드 활성화와 한류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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