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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맥러’ 위한 간단 안주 추천

정혜진 기자
2021-08-19 12:12:27

[정혜진 기자] 더운 여름, 퇴근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 한 잔! 모든 일과를 마친 뒤 마시는 맥주 한 잔은 진정 꿀맛이 아닐 수 없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마시는 맥주도 좋지만 요즘엔 혼맥이 대세. 홀로 아늑하게 휴식을 취하며 마시는 ‘혼맥’의 매력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크다.
혼맥 라이프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오늘은 어떤 안주와 함께 ‘혼맥’을 즐기지?’ 고민하는 혼맥러들을 위한 간단하고 맛있는 안주를 소개한다.
페퍼로니 찹찹 피자

치맥보다 피맥! 짭짤한 피자와 맥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페퍼로니와 치즈 덕후라면 주목해야 할 피자, 굽네치킨의 ‘페퍼로니 찹찹 피자’는 도우에 찹핑 페퍼로니가 가득 토핑 돼 있는 피자로 어딜 베어 물어도 입안 가득 풍부한 페퍼로니 맛을 느낄 수 있다. 버터 갈릭 소스를 발라 구워내 촉촉하고 은은한 갈릭 맛이 나는 엣지도 특징이다. 출출한 저녁, 맥주와 함께 즐기는 맛있는 안주 겸 식사로 즐기기 좋다.
저지방 한돈 소세지

맥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안주로 ‘소시지’를 빼 먹을 수 없다.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띵커바디 저지방 한돈 소세지는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은 줄인 100& 국내산 한돈 소시지다. 단짠단짠 깊고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불고기 맛, 소시지 결에 따라 치즈가 콕콕 박힌 피자 맛, 멕시코 고추 하바네로로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하바네로 맛 이렇게 총 3가지 맛이 구성되어 있다.
오징어 땅콩버터 구이

정말 간단하게 맥주 한 잔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오징어 땅콩버터 구이가 제격. 그래 오늘은의 ‘오징어 땅콩버터 구이’ 하나면 영화관에서 먹던 버터구이 오징어를 집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버터의 담백함과 오징어의 식감으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안주가 될 것. 전자레인지 30초면 완성되기에 집에 구비해두면 편의점에 가거나 배달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쿠캣마켓, 그래 오늘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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