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시, 48.6%의 미혼남녀가 상대방이 계산 할 때 ‘음식점 밖에 먼저 나가 있는다’고 한다.
맞선이나 소개팅 전 날이면, 의상과 식사 장소 등을 고민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호감을 얻을 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소개팅 당일 상대방과의 만남! 과연,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까?
▼ 음식점에서 이성이 계산할 때, 나의 행동은?
남성의 39.7 %, 여성의 57.5 %가 ‘내가 옆에 있으면 불편할 거야. 음식점 밖에 먼저 나가 있는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계산 하는 사람 옆에 서 있는다(33.3%)’, ‘어색한 것은 너무 싫어. 계산 타이밍에 맞춰 화장실로 가버린다(15.0%)’, ‘어색함을 조금이라도 없애자. 상대방에게 할인카드를 내민다(7.3%)’, ‘천천히 일어나지 뭐. 앉은 자리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며 계산 끝나기를 기다린다(4.7%)’ 순으로 답했다.
여성의 경우, ‘할인 카드가 있을 경우 상대방에게 할인카드를 내민다(20.6%)’, ‘계산 하는 사람 옆에 서 있는다(13.4%)’, ‘앉은 자리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며 계산 끝나기를 기다린다(5.7%)’, ‘계산 타이밍에 맞춰 화장실로 가버린다(2.8%)’ 순이었다.
▼ 본인이 계산할 때,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면 좋겠는가?
남녀 42.0%가 ‘상대방이 옆에 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 계산 후 상대방의 응대로 적절한 것은 무엇인가?
미혼남녀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는 대답(41.5%)’, ‘다음에는 제가 맛있는 것 사준다는 대답(35.2%)’의 순으로 답했다.
맞선 시 세세한 행동들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며 성공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상대방이 계산할 때 한 발짝 떨어져 있다가 계산이 끝나면,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어요”라는 말로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겠다. (자료제공: 가연결혼정보)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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