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택시요금이 8월1일부터 1,900원에서 2,300원으로 오른다.
이번 택시요금 조정은 7월27일 경기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8월1일 0시부터 조정된 요금으로 적용된다.
또한 100원씩 추가되는 시간요금(15㎞/h 이하로 주행 시)은 39초에서 35초로 변경된다. 이는 2005년 12월30일 시행된 요금 대비, 18.77%가 인상된 것.
주말인 오늘 저녁, 퇴근 후 술 약속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부천시 ‘택시요금 변경 사항’은 오늘 밤이 지난 새벽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서로서로 정보를 공유해두는 것이 좋겠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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