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빼빼로데이 “이승기가 받으면 정형돈이 뺏어간다?”

2011-11-09 10:08:29

[박영준 기자 / 사진 bnt뉴스 DB] 학창시절 빼빼로를 가장 많이 받았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이승기와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미디어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 미디어통과 크릭앤리버코리아에서는 10월28일부터 11월7일까지 구직자/직장인 314명을 대상으로 ‘학창시절, 빼빼로를 가장 많이 받았을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자연예인으로는 ‘엄친아’로 인식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승기가 121표를 얻어 38.5%로 1위를 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세종의 역할을 맡아 이슈가 됐던 송중기는 88표로 28.0%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이어 조인성이 15.6%로 3위, 현빈이 14.0%로 4위였다.

여자연예인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녀노소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유가 138표를 얻어 43.9%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소녀시대 윤아가 19.7%로 2위, 이효리가 18.1%로 3위를 했으며 김태희가 13.3%로 4위에 그쳤다.

반대로 ‘친구가 받은 빼빼로를 가장 많이 뺏어먹었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최근 예능 대세 정형돈과 김신영이 1위를 차지하였다. 이유는 ‘식탐이 많아보여서’ ‘이유가 없다. 그냥 뺏어먹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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