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수능시험이 끝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에 수능 선배들이 연애를 추천했다.
이음은 20~30대 성인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의 추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설문참여자 중 40%에 해당하는 싱글남녀 300명이 ‘소개팅(연애)’을 가장 우선으로 선택, 수능이 끝나면 그간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느라 거리를 두었던 이성친구와의 만남을 가장 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이 끝나고 원하는 대학 입학 지원을 준비하며 대학생활에 가졌던 가장 큰 기대로는, 남성은 여학교와 단체미팅(57%), 해외배낭 여행 떠나기(18%)를, 여성은 신나는 동아리 생활(31%), 클럽이나 음주문화 즐겨보기(26%) 순으로 선택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수능이라는 인생의 커다란 관문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학업에만 매진해 온 수험생들이 모두 원하는 결과로 시험을 마치길 응원한다”며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의 여행, 이성친구와의 소개팅 등을 통해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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