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30cm 괴물새우 발견, 수심 7,000m에서 서식

2015-06-10 04:25:21
[문하늘 기자] 몸길이가 30cm에 달하는 괴물 새우가 발견돼 화제다.

2월2일(현지시각) 영국 B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영국과 뉴질랜드 공동 연구팀이 뉴질랜드 해역의 케르마데크 해구 탐사 도중 수심 7,000m에서 거대 새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거대 새우의 몸길이는 최소 28cm에서 최대 34cm. 평균 30cm를 넘는 몸길이에 연구팀은 이 새우를 '수퍼 자이언트'라고 부르고 있다고.

괴물 새우는 하얀 색깔에 새우보다 암모나이트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연구팀은 괴물 새우 9마리를 수중 카메라로 포착했으며 그 중 7마리를 표본으로 잡았다.

한편 연구팀은 괴물 새우를 통해 해양생물이 수온과 압력이 높은 지역에서 어떻게 거대화되는 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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