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현지시간) 영국 더썬 온라인은 영국 링컨셔에 사는 제니 번(43)은 3년 스패니얼 종 정도로만 자랄것이라는 말을 믿고 분양받아 '미카'라는 귀여운 이름도 지어 주었다. 하지만 미카는 현재 길이 152cm, 높이 76cm의 크기에 107kg에 달하는 엄청난 몸집을 자랑했으며 럭비 포워드 선수와 같은 무게가 됐다.
하지만 제니는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소파 위에서 미카를 껴안고 TV를 본다"며 "미니 돼지가 아니어서 한때 실망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세상과도 바꾸지 않을 소중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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