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박태환 200m 은메달, 쑨양과 공동 銀 "자랑스러운 마린보이"

2012-07-31 10:41:55

[민경자 기자] 박태환 200m 은메달

7월31일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00m 자유형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이다.

이날 경기에서 박태환은 중국의 쑨양과 함께 1분44초93으로 들어와 공동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프랑스의 야닉 아넬이 1분43초14를 기록해 금메달 땄다.

한편 박태환의 경기를 함께 지켜본 네티즌들은 "박태환 선수 시상식이 끝나고 관중석을 향해 씨익하고 씩씩하게 웃는 모습 속에 의연함이 보였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영웅인 박태환 선수가 그저 고맙습니다", "두 선수 함께 웃는 모습 보기 좋네요. 암튼 박태환은 많이 칭찬해 주고 싶은 선수", "세계적인 선수들과 멋진 경기.. 그리고 환한 웃음 .. 멋지고 자랑스럽더라~마린보이 멋지다" 라는 등의 축하의 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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