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취업 8대 스펙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25일 고용노동부는 2002년 청년들이 꼽았던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등 ‘취업 5대 스펙’이 2012년 조사 결과 봉사활동, 인턴경험, 수상경력이 추가돼 ‘취업 8대 스펙’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20대 초반의 취업률 저하가 전체 인구의 고용률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 고용노동부는 청년이 기업 현장에서 이론이나 실무교육을 받고 대학 학위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산학 연계형 교육훈련제도’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 8대 스펙을 접한 네티즌들은 “5대 스펙도 ‘헉’했는데 이제는…”, “취업 8대 스펙, 꼭 다 필요한 건가?”, “취업 8대 스펙? 그러니까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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