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보관법, 외로운 사과가 더 맛있다

[김애은 인턴기자] 사과를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사과 보관법이 화제다.

최근 사과가 제철을 맞은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사과 보관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사과를 보관할 때는 다른 과일과 같이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숙성시켜 변질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또 사과는 신문이나 랩으로 따로 포장해서 보관해야 당도와 수분이 오랜 시간 유지돼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사과를 보관할 때는 1도에서 5도까지의 정도가 적당하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베란다 등에 내놓아도 괜찮다.

한편 사과를 고를 때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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