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끝나지 않는 맹추위, 호흡기 예민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라

2015-01-29 09:54:06

[최광제 기자] 새해의 첫 달이 거의 다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추위는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강추위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영하의 기온과 매서운 칼바람, 건조한 겨울 날씨는 매우 위험한 환경이라 할 수 있다. 호흡기가 예민할뿐더러 면역력과 체력이 약한 만큼 각별한 관리는 필수다.

아이들의 체온 관리나 피부 보습, 아토피 방지, 감기 예방 등 겨울철 질환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아용품, 침구 관리 및 실내 환경 조성만 잘해도 아이들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겨울철엔 실내외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항상 체온 조절을 유의해야 한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3~5도 정도 높일 수 있으며 피부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엔 필수적으로 입는 것이 좋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버릇을 들이도록 지도해야 한다. 손발에 묻은 세균 때문에 걸리는 질병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손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자주 손대는 용품들은 틈틈이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젖병은 끓는 물에 삶거나 전용 세정제로 닦아내면 되며 장난감 역시 주기적으로 깔끔하게 소독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손에 쥔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버릇이 있는 만큼 위생 유지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잠드는 침구 환경 역시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는 시간이 많으며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다간 피부 질환, 발진, 아토피 등이 생길 수 있다. 위와 같은 질병들은 한 번 생기면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만큼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침구 세탁은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을 하고 햇빛에 바짝 말려주면 침구 속에 숨어있는 세균 및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 낮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침구를 털어 먼지를 없애는 것도 꾸준히 하면 큰 도움이 된다.

먼지를 적게 내는 알러지케어 침구를 사용하는 것도 아이들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알러지케어 침구 브랜드 클푸의 침구는 자체적으로 먼지, 진드기 등을 차단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흡기 및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침구 자체의 먼지 발생률도 적기 때문에 청소에 용이하다는 장점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언제나 꼼꼼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언제나 주의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클푸, 영화 ‘해피 이벤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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