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디어타임리치 샹메이문화회사와 계약 체결...“150여 명 왕홍 매니지먼트”

2017-11-17 17:40:52

[라이프팀] 한국과 중국이 문화로 교류한다.

11월17일 미디어타임리치 측은 “한국의 유튜버, BJ와 같은 입지를 지니는 중국 소셜 크리에이터 왕홍 마케팅으로 문화 경제의 훈풍이 분다”라고 전했다.

‘2017 MCT 차이나 스타 프로젝트 시즌1(CHINA STAR PROJECT SEASON 1)’ 2기 시작을 알리며 미디어타임리치 김시현 대표는 “중국 상해에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거쳐 왕홍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샹메이문화회사 유위용(刘为龙) 대표와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명실상부 약 150여 명의 소속 왕홍을 매니지먼트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약 1000여 명의 왕홍 자원을 확보하여 한국 문화 경제가 중국의 문화 경제와 만나 교류하는 데 큰 힘을 보태라는 의미에서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샹메이는 중국의 새로운 왕홍 전자상거래 MCN 회사이고, 왕홍 드림 공장, 왕홍 교육 훈련 단체, 왕홍 관리, 왕홍 대회, 왕홍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마케팅 기업이기도 하다.

2015년 1월 설립되었으며, 각각 2015년 6월과 2017년 3월 인민폐 1000만 위엔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계열사 샹메이문화는 왕홍 관리를 집중적으로 맡고 있으며, 샹메이온라인은 온라인 운영과 서비스 제공망을 구축하고 있다.

샹메이문화의 왕홍들은 주로 (KOL)경제 왕홍, 오락 MC 왕홍, 온라인 방송인 왕홍 세 분류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약 1,000명이 넘는 왕홍 자원을 가지고 있고, 특히 메이크업 패션 분야에서 우세를 가지고 있다.

샹메이문화는 한국 스타 교육 자원 미디어타임리치의 ‘2017 MCT 차이나 스타 프로젝트 시즌1(CHINA STAR PROJECT SEASON 1)’과 합작하여 스타급 왕홍 육성 및 교육 시스템을 만들었고, 왕홍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왕홍이 인터넷 스타뿐만 아니라 인터넷 너머의 스타가 되도록 돕는 것.

샹메이문화회사의 유위용(刘为龙) 대표는 중국강소성여강잉탄정부(江西鹰潭余江政府)와 전략 협력 계약을 맺었고, 중국에 첫 번째 왕홍 기지를 같이 만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국 그리고 전 세계 생방송 왕홍에게 방송 교육 및 형성, 왕홍 관리, 왕홍 종합 재정, 세무 서비스, 창업 위험 투자 등 모든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

또한, 이번에 한국 왕홍 전문 교육 및 관리 회사 미디어타임리치와 손을 잡아 중국과 한국이 왕홍 경제로 들썩이는 가운데 홍보 위주였던 왕홍들이 교육을 통해 ‘커머스 왕홍’으로 거듭나는 ‘2017 MCT 차이나 스타 프로젝트(CHINA STAR PROJECT)’의 성과가 돋보이고 있어 합작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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