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마이지놈박스, 해외 주둔 미군 대상 유전자 정보 서비스 제공

2018-06-12 10:54:35

[마채림 기자] 글로벌 유전자 공유경제 플랫폼인 마이지놈박스가 해외 주둔 미군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마이지놈박스는 해외 주둔 미군을 위한 군사전문매체인 STARS AND STRIPES와 11일 오후미군 용산기지 내 Dregon Hill Lodge에서 유전자 서비스 유통망 구축 및 전략적 마케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위 협약식에는 STARS AND STRIPES의 Rick Villanueva 한국지사장과 송지선 운영국장, 윤소륜 멀티미디어국장, 마이지놈박스 박영태 대표, 기획마케팅본부 문대진 상무, 김진홍 과장이 참석했다.

STARS ANA STRIPES의 Rick Villanueva 한국지사장은 “미군과 미군 가족들은 항상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고 이에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이지놈박스와 같은 스마트한 유전자 정보 플랫폼과 서비스를 알리는데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이지놈박스의 기획마케팅본부 문 대진 상무는 “마이지놈박스는 해외 주둔 미군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정보 서비스 외에도 북미, 아시아 등의 세계시장을 향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미디어와 파트너 발굴을 통해 마이지놈박스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지놈박스는 유전자 기업 최초로 2018 BIG Innovation Awards의 2018 BIG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 전개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MIT Technology Review 2016’이 선정한 10가지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인 ‘DNA App Store’ 기술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유전체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 정보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꾸준히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유전자 기반 공유경제 오픈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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